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정책당사자 간담회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위원회 회의실에서 저출산 정책당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성북구‧용산구‧은평구‧종로구 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참석해 정부의 아동양육 지원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 중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양육자들은 정부의 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그동안 정부에서는 무상보육, 초등돌봄,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돌봄의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아동 양육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큰 것이 현실”이라며, “개별 가정의 필요에 맞춘, 공백 없는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간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사명감을 갖고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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