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이번 달, 무엇이 달라질까?

베이비뉴스

생활·건강 건강

입력 :

먹지 않으려는 아이, 부모 잘못 아닐까?

부모의 입맛과 식생활, 아이에게 강요해선 안 돼 뇌·신체 발달 시기, 성인식에 잘못 길들지 않게 주의

[email protected]

이유식을 먹던 아이가 어느덧 소화력이 좋아져 진밥도 잘 먹게 됐다면 이제 유아식을 시작해야 할 때다. 밥, 국, 고기 등을 소화할 수 있는 12개월 전후부터 6~7세가 될 때까지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 미각이나 신장 기능이 미완성된 아이가 자극적인 성인식에 잘못 길들어 건강을 해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유아식 시작 후 1년까지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싱겁고 담백한 반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간장, 소금, 설탕 등 중독성이 강한 양념은 금세 익숙해져 점점 더 짠 것, 점점 더 단 것을 찾게 하기 때문이다.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시소와그네 인천연수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조정희 간호사는 "영유아 시기의 영양 공급은 성인과 별개로 다뤄져야 할 부분"이라며 "아이가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그 시기에 맞는 영양 공급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유아식이 중요한 이유

 

아이의 뇌는 만 6세까지 급격한 발달의 과정을 거친다.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해 뇌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뇌세포가 잘 자랄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할 시기다. 또 3세부터 7세까지는 아이의 키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밤 10시~새벽 2시에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도록 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한다. 

 

본격적으로 아이의 식습관 버릇이 형성되는 이때 아침을 먹는 것부터 적응시켜야 한다. 밥과 반찬을 기본으로 하루에 2끼 이상을 꼭 밥으로 먹도록 해야 하는데, 아침을 먹지 않으면 간식 과량 섭취, 과식으로 인한 소아비만, 활동저하, 집중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는 습관을 들인다.

 

◇ 부모의 음식 강요하면 안 돼

 

숟가락에 음식을 떠 아이 입에 넣으려는 엄마와 입을 앙다무는 아이. 유아식 시기에 이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면 아이의 편식을 걱정하기에 앞서 부모가 음식을 잘못 주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유아식을 만들 때 주의할 것은 영양을 고려해 아이의 기호에 맞는 조리법을 사용하되, 부모의 입맛과 식생활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밥과 반찬을 무리 없이 먹고 소화할 수 있다고 해서 부모의 음식이 바로 입맛에 맞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정해준 음식의 양이 아이가 체감하는 식사량에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고루 준비하되, 양은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두는 것이 좋다.

 

또 아이의 편식은 부모의 편식으로부터 비롯된다. 부모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이지 않아 맛의 경험을 다양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 편식으로 이어지므로 부모의 편식을 먼저 고치도록 해야 한다.

 

조 간호사는 "아이는 집중력이 짧아 음식에도 싫증을 잘낸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까다롭지가 아니라 삶아도 보고 구워도 보고 쪄보기도 하면서 아이의 기호를 맞춰보도록 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아이에게 참여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접 주먹밥처럼 음식을 다져 동그랗게 만들어내거나 모양틀로 찍어내다보면 음식에 대한 흥미가 생겨 맛에 대한 호기심도 돋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골고루 먹이고 싶다면

 

특히 3세부터는 식사 기호에 대한 변화가 심한데, 이 때 영양을 고르게 섭취하지 못하면 소아당뇨병, 빈혈, 소아비만 등 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가 거부하는 음식은 억지로 먹이려고 하기보다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아이의 기호에 따라 조리해주는 방법을 쓰도록 한다.

 

고기나 생선, 채소를 먹지 않는다면 잘게 다져서 다른 재료와 섞어 전 등으로 부치거나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우유와 달걀을 입힌 프렌치 토스트를 해주는 식으로 조리 방법을 바꾸고, 알레르기를 보이는 음식은 아이의 체질을 살펴 시기를 두고 먹이도록 한다. 평소 잘 안 먹는 음식을 먹었을 때는 칭찬해주고, 간식을 불필요하게 많이 먹어 밥맛을 떨어트리지 않게 해야 한다.

 

소화가 잘 되고 다음 식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간식은 생과일, 과일주스, 생야채, 유제품 등으로 튀긴 음식이나 자극적인 맛이 강한 음식을 피하면 된다. 라면이나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 섭취는 규칙적인 식사 방해뿐 아니라 신진대사에 문제를 일으키므로 최대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조 간호사는 "요즘 문제가 되는 소아빈혈 등 문제는 음식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크다. 영양소를 고루 맞춰 먹이는 것은 어렵지만 해가 되는 음식을 먹이지 않고 나쁜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과정은 꼭 유아식 시기에 거쳐야 한다. 이 시기에 드는 식습관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것"고 덧붙였다.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1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 이**잉2013.03.04 18:39

    약간에 변형이 필요하군요ㅎㅎ
    무조건 강요를 하기보다 약간만 생각을 바꾼다면 아이도 편하고 저도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3.6만
2.3만
2.2만
1.9만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