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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한 어린이 ‘황사 마스크’ 착용 필수

식약청, 황사 대비 안전관리 정보 소개

eh.jeong@ibabynews.com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정승)은 올해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황사방지용 마스크 사용 요령, 식품 보관요령, 콘택트렌즈 및 안약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18일 소개했다.

 

황사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호흡기 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니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베이비뉴스
황사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호흡기 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니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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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방지용 마스크 사용법

 

황사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호흡기 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건강한 사람이라도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고 공기가 새지 않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 후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일부 여성의 경우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우려해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밀착력 감소로 인해 황사 방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식품 보관 시 주의사항

 

황사는 미세 모래먼지로 중금속,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 오염 우려가 커 보다 철저한 식품 취급 및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채소 및 견과류는 플라스틱 봉투나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반찬 등 남은 음식물도 덮어 보관해야 한다.

 

배추, 무 등 김치 재료는 외부와 밀폐된 장소에 보관하고 사용 전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도록 한다. 또한 메주, 건고추, 시래기, 무말랭이 등 자연건조 식품은 황사에 의해 오염되지 않게 포장을 하거나 수거해 밀폐된 장소에 보관한다.

 

◇ 식품 섭취 시 주의 사항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더욱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미세먼지로 인해 중금속 및 기타 유해물질 함량이 높아질 수 있어 가급적 지하수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고 필요에 따라 1종 세척제(채소용 또는 과일용)를 이용해 세척한다.

 

또한 노상이나 야외 조리음식은 황사 오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어린이들이 사서 먹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조리 전 청결 유지

 

조리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냄비, 프라이팬, 국자 및 스푼은 사용 전 다시 한 번 세척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공기가 주방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은 후에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뚜껑이나 랩으로 포장해 보관한다.

 

◇ 소금물로 눈 씻으면 안과 질환 악화

 

봄철에는 황사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어 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지 말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안과 질환 예방이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나 오히려 눈에 자극을 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만일 황사로 인해 눈이 가렵고 붉어지며 눈에서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약사나 의사와 상담 후 적합한 안약을 선택해야 한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오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 사용한다.

 

일회용 안약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두 종류 이상의 안약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일정시간 간격(3분에서 5분 정도)을 두고 투약하는 것이 좋다.

 

◇ 콘택트렌즈 8시간 이상 착용 삼가야

 

황사 발생 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렌즈 소독 및 세정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 발생 시에는 렌즈로 인해 눈이 더욱 건조해지면서 충혈,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한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후 렌즈를 즉시 빼고 인공눈물 등으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고 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먼저 렌즈를 빼낸 후 안약을 넣고 안약을 넣은 후에 최소 30분 후에 렌즈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식약청 관계자는 “봄철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생활습관을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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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2013.03.18 17:44

    아 정말 황사 장난아니다...ㅡㅡ

  • j****u2013.03.18 10:53

    마스크필수!!
    요새 환절기 이기도 하고..
    황사 먼지 떄문에 감기도 더 자주걸

  • 엄*손2013.03.18 10:44

    어제 밖에 잠시나갔었는데..
    태어난지 2주도 안된것 같은 갓난아가를 데리고 쇼핑나온
    젊은엄마를 봤어요.. 제가슴이 다 쿵-하더라니까요 ㅜㅜ

  • 순**맘2013.03.18 10:16

    올해 황사가 심하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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