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이야기할머니 917명 유아교육기관 파견
전국 2680개 기관에 3월부터 파견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과 함께 3월부터 전국 2680개 유아교육기관에 이야기할머니 917명을 파견해 이야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야기 교육에는 이미 선발된 이야기할머니 1기~4기가 파견될 계획이다. 최근 마감된 제5기 이야기할머니 모집에서 선발 예정인 600명은 전문 양성 교육 과정을 거쳐 2014년부터 거주지 부근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문화부는 2009년 대구·경북권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야기 교육이 노인들의 바람직한 사회적 역할 정립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고 세대 간 소통 증진에 자연스럽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판단, 지난 2012년 전국으로 확대 추진케 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마감된 제5기 이야기할머니 모집에는 600명 모집에 2611명이 지원해 4.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22일 서류 심사 합격자 발표를 거쳐 4월 권역별 면접에서 최종합격하는 이야기할머니들은 5월부터 7개월 간 전문 양성 교육을 받은 후 내년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를 미래 세대와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를 확대해 나가고 어르신들이 '골든에이지'를 보낼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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