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위정숙)가 5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대표 오영나)에 양육미혼모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밝혔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평가제 최고등급을 받은 우수 어린이집에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어린이집을 일컫는다. 공공형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기부, 나눔장터 운영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부터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왔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연합회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미혼모 가정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위정숙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 기금이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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