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안경 20% 할인 사업... 18일 2차 신청 오픈
1차 신청에 8000명 몰려... 할인쿠폰 사용처는 1400여곳으로 확대
서울시가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와 더불어,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안경사회가 올해 새롭게 합류하며 할인 매장 규모도 1400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까진 불가했던 기존 할인 행사제품에 대해서도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앞서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1차 신청에는 8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전년도 신청자 수인 2277명보다 4배 증가한 규모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저녁 6시까지 7일간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쿠폰은 5월 3일 일괄발송되며, 사용기한은 6개월이다. 기존 신청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나 업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아이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도 크실 것”이라며 “지난번 모집에서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추가 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번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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