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25만원 그냥 준다는데... 국민 51%가 반대
한국갤럽, '민생회복지원금' 국민 여론조사 결과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우리 국민 51%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은 43%, 6%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1~23일 전국 만18세 이상의 성인 1001명에게 민생회복지원금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치 성향상 진보층과 야당 지지자는 지급을 찬성했고(65%, 더불어민주당 지지 68%), 보수층과 여당 지지자는 지급을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70%, 국민의힘 지지 79%). 중도층과 무당층은 50%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반대(53%) 쪽으로 기울였다. 향후 1년 살림살이가 나빠질 것이라 보는 층은 57%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찬성했다.
지역별로 봤을 때 민생회복지원금 찬성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 전남(57%)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 경북으로 33%에 그쳤다. 연령별로 40~50대(51%)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가장 많이 찬성했고, 30대(33%)는 민생회복지원금에 가장 부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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