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하 자녀 있어도 두 집 중 한 집은 맞벌이
통계청, '2023년 맞벌이 가구 취업 현황' 발표
6세 이하 자녀가 있어도 두 집 중 한 집은 맞벌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는 30대였다.
통계청은 20일, '2023년 맞벌이 가구 취업 현황'을 발표했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는 1268만 7000가구인데 이중 맞벌이 가구는 611만 5000가구로 맞벌이 가구는 전년 대비 26만 8000가구 증가했다. 비중으로 따지면 48.2%로 전년 대비 2.1%p 상승한 수치다. 맞벌이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는 30대로, 30~39세가 58.9%였고, 50~59세가 58.0%였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는 409만 5000가구인데, 이중 맞벌이 가구는 232만 6000가구로 맞벌이 가구는 전년 대비 12만 9000가구 증가했다. 비중으로 따지면 56.8%로 전년 대비 3.5%p 상승한 수치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1시간으로 전년대비 2.1시간 증가했으며, 막내자녀 연령별 맞벌이 가구 비중은 전년대비 6세 이하 3.9%p, 13~17세 3.1%p, 7~12세 3.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배우 가구 대비 맞벌이 가구 비중은 13~17세(62.6%)에서 가장 높았다. 자녀 1명 114만 6000 가구, 자녀 2명 101만 6000 가구, 자녀 3명이상 16만 5000 가구 순으로 자녀가 적을수록 맞벌이했다.
맞벌이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157만 4000가구)였고, 서울(92만 1000가구), 경상남도(44만 1000가구) 순이었다. 맞벌이 가구 비중은 제주특별자치도(60.5%), 전라남도(57.9%), 전라북도(57.1%), 세종특별자치시(54.8%)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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