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행복 서비스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예술 접근성 개선 제안 ‘리에종팀’ 대상 영예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지난 7일 중곡동 본청 강당에서 ‘2024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수상자 16개 팀과 주관기관인 사보원?동국대를 비롯하여 후원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아동권리보장원, 초록우산, 이티에듀, 헬스경향 등 경진대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보원이 지난 4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2개월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85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리에종(주서영, 권동민, 김서연, 김동혁)’ 팀의 ‘배리어프리 문화예술행사 통합 플랫폼-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접근성 개선 및 문화 향유권 보장 솔루션’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이 창업지원금으로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1팀, 입선 10팀 등 26개 팀에게 총 3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상팀인 ‘리에종’ 팀은 사회보장정보와 전국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관광지 정보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문화·예술 시설의 배리어프리 정보와 행사 정보를 안내하고 예약도 가능한 앱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해당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경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문화·예술 관련 정보 접근성 부족이 개선되어 이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주요한 수단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창업경진대회 수상 아이디어들이 사회보장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사회를 보다 나은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가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국대 및 후원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보장 분야 데이터 활용 확대와 창업지원을 위해 복지부가 주최, 사보원과 동국대가 공동 주관,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11개 기관이 후원하는 사회보장 분야 유일의 창업경진대회로 올해로 5회째 운영 중이다.
한편, 배리어프리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뿐만아니라 일시적인 장애인 등이 시설물 및 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주로 건축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문화, 법률 등 실생활 전반의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활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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