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삼포세대 관점서 본 무상보육 정책
한국청년유권자연맹, 16일 복지 쟁점·재원마련 토론회 개최
2030 청년세대의 관점에서 복지쟁점과 재원마련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인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신청사)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삼포세대는 그만! 아들딸 구별없이 둘 이상 낳고 싶다! 0∼5세 무상보육 정책을 통해 본 복지 쟁점과 재원마련 해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운영위원장은 “이번에 도입된 무상보육 정책이 준비 미흡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안가거나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이고 있지만 육아부담을 지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보육정책의 최대 수혜자이면서 부담자가 될 청년세대의 의견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위원장은 "비단 시민사회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새 정부 복지정책이 빈민구제책이나 사회사업을 넘어 통합 사회를 이루는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며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와 같은 이분법적 논의가 아니라 청년세대에게 힘을 실어주고 장기적으로 국가를 건강하게 살찌울 수 있는 실용적·창조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강명세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숙희 대한변호사협회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공익분과위원장, 이성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출산육아담당관 보육기획팀장, 이은경 여성신문사 편집위원,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광주와 경남, 대전 지역 청년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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