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2024년 인구이슈 지역순회 충북포럼' 개최
충북 청년여성 유출 현황과 과제 주제로 발표...정주여건 개선 등 지원 방안 제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이 22일 오후 3시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인구이슈 지역순회 충북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인구의 과반수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지역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사회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대응 및 상생 방안을 모색 하는 ‘인구이슈 지역순회 포럼’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6월 24일에는 호남권 대표로 전북권에서 진행하고, 이번 충북포럼을 거쳐 오는 9월 수도권(경기), 11월 영남권(경남)이 예정돼있다.
포럼에서는 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이 ‘충북 청년 여성 유출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고, 충북 청년 인구 중 특히 청년 여성의 정주 및 지역이동 경험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원 방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충청북도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주제로 출산가정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1인당 1000만원) 지원,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 임산부 예우 조례 지정,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등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충북의 인구정책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사례발표 및 토론 시간에는 ▲ 일·가정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정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특화사업팀 팀장) ▲ 일·가정 균형실천 기업 사례(이충희, 대신정기화물자동차 기획실장) ▲ 지역기업-청년 매칭 참여 사례(조민희, 충북대학교 대학생) ▲ 지역사회에서의 민간단체 역할(김선미,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인구사업과장)에 대해 발표 후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충북 청년 여성들의 다른 시·도 전입 주요 사유로 직업(45.3%)과 가족(28.1%)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안정적인 정주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보장,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제언 등의 열띤 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지역사회 젊은 층의 유출, 일·가정균형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을 우려할 정도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실정이다”며 “인구이슈 지역순회 포럼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보다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으는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구이슈 지역순회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QR코드 참조)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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