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NH)농협은행 3억원 기부... 4월 한 달 간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 아침밥 지원
여성가족부,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일 경험 기회 제공 등 자립지원 강화
여성가족부와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시립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총 3억 원 규모의 급식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지원은 엔에이치농협은행이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지 확대를 위해 기부금을 출연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청소년을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달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강태영 엔에이치농협은행장,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이 참석해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직접 아침밥을 배식하고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4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으로 기존에 급식을 제공(1일 3식) 중인 청소년복지시설에는 쌀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는 간식 꾸러미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복지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시설(169개소)은 다양한 가정 내 문제로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지원한다. 시설 퇴소 후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자립지원수당을 인상(월 40만 원→ 월 50만 원)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 훈련비용 자부담 비율을 낮추고(’24년 15~55%→’25년 0~20%), 훈련비 200만 원(’24년 300만 원→‘25년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222개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 진입 등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 신규로 도입된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이 선호하는 디지털 기반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엔에이치농협은행의 소중한 나눔이 청소년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어 꿈을 펼쳐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태영 엔에이치농협은행장은 “이번 급식 후원으로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엔에이치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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