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트렌드] 장난감 재활용으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행복 순환
서울디자인재단·서울시50플러스재단·서울시여성가족재단, 자원순환 도시 만들기 '맞손'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 3곳이 장난감을 매개로 세대와 자원을 잇는 ‘순환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지난 16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서울형 세대이음 자원순환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난감 순환 체계를 중심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형 장난감 수거 및 순환 체계 구축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서울시 아동돌봄 콘텐츠 확산 등에 중점적으로 협력하며, 각 재단의 특화된 사업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와 '서울비전2030'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친환경 디자인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니어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연계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돌봄 콘텐츠 확대와 품질 향상을 각각 맡는다.
협약 이후에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장난감 수리 및 교환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장난감의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촉진하고, 시니어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아이들에게는 양질의 돌봄 환경을, 시민들에게는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의 모범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시민참여형 행사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가 열린다. 더 이상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는 이벤트 등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다양하게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디자인재단은 버려진 폐장난감을 수거해 새것처럼 수리 후 지역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연내에는 서울새활 용플라자 내에 코끼리공장 공간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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