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 시장 상황 엄중... 주거안적에 총력 다할 것"
이형일 직무대행, 취임 후 첫 부동산 시장 진단
이재명 정부가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2일 '부동산 시장 점검 TF'를 주재하고 서울 부동산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참석해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가계대출 추이를 점검하고, 서울 부동산 시장의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지난 5월 둘째 주 0.10%. 5월 셋째 주 0.13%, 5월 넷째 주 0.16%, 6월 첫째 주 0.19% 등으로 계속해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정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고, 실수요자 보호, 서민 주거안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주택공급과 더불어 전세사기 걱정 없는 사회, 부담없는 전월세로 서민의 주거사다리 복원, ▲청년 맞춤형 공공분양 및 월세지원 확대 등 청년 주거지원 강화 등을 주거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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