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자녀 권리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 확인
아시아 최초 ‘수용자 자녀 국제 컨퍼런스’... 국회·교정기관·연구자·실천가·청년 당사자, 11개국, 100여 명 함께한 연대의 장
7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과 국회 그리고 교정시설에서 수용자 자녀 권리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이어졌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제4회 수용자 자녀 국제학술대회(2025 INCCIP Conference)’는 국내 유일 수용자 자녀 지원 전문기관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주관하고, 국제 연대체 INCCIP(International Coalition of Child with Incarcerated Parents)가 주최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대만,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11개국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와 당사자가 참여했다.
대회는 7월 1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당사자 발표, 정책 세션, 국회포럼(7월 2일), 국내 필드트립(7월 4일) 등으로 4일간 이어졌다. 특히 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미키코 오타니의 기조연설, 수용자 자녀 당사자 청년 안 씨의 발표, 한정애 국회의원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참여 등 국내외 주요 인사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수용자 자녀의 아동권 보장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실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수용자 자녀의 회복탄력성과 존엄을 조명하고, 공적 책임의 필요성을 국제사회가 함께 확인한 시간이었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10주년을 맞아 주관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용자 자녀 지원 정책 촉진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국내외 연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