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뿌려 먹는 가루', 인체에 해 없다
이물·식중독균 8종·대장균 등 기준규격 모두 적합
'밥에 뿌려 먹는 가루'가 값싸고 품질이 낮은 원료로 만들어 졌으나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품 '밥에 뿌려 먹는 가루'의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다시마분말'과 '채소류분말'을 제조·판매한 I사 ▲I사에 원료를 공급한 3개 업체 ▲I사의 해당 분말제품으로 맛가루 등을 제조·판매한 147개 제조업체 및 112개 판매업소 등 총 263개 업체다.
식약처는 I사가 제조·판매한 다시마, 채소류 분말은 통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원료가 납품된 것은 사실이나 부패·변질 등으로 인한 인체 위해요소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I사의 분말로 제조된 184개 제품은 수거·검사 결과, 이물·식중독균 8종·대장균 등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분말 형태로 유통되는 식품의 경우 원료 취급 시 문제가 많은 만큼 고춧가루 등 주요원료에 대한 기획감시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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