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뉴스] 주현환 부위원장 "’삶의 질‘을 중심으로 한 노인 주거복지정책 필요"
충남 공주 소재 노인복지주택 ‘공주 원로원’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 부위원장이 고령친화 주거복지 모델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14일 충남 공주시 소재 노인복지주택 ‘공주 원로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이제는 단순히 주거공간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중심으로 한 주거복지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주원로원 운영진과 보건복지부, 공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인복지주택이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확보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논의했다.
주 부위원장은 “비수도권에 소재한 노인복지주택에 대해서는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에 대한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한 방안도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은 노인 인구 비중이상대적으로 높으면서, 커뮤니티 센터, 보행로, 주거시설, 공동텃밭 등 고령친화적 인프라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주거와 돌봄·여가시설 간에 연계가 잘 되면 ‘고령친화마을’을 조성할 수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은 주거복지·돌봄·의료·여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고령친화마을 조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의법적·재정적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 원로원’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사회복지법인)이 1996년부터 운영해온 비영리 임대형 노인복지주택으로, 요양시설·주간보호센터·방문요양센터 등이 함께 구성된 복합형 고령자 복지시설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식사·건강관리·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노인복지주택의 우수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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