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월드비전, 직원 최초 고액후원자 모임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자 탄생
월드비전, 직원 최초로 허디모데 대표 (前 기업파트너십팀)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직원으로서는 처음 1억 원 후원을 약정한 허디모데 제로스토어 망원성산디모데점 대표(前 월드비전 기업파트너십팀)를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에 공식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허디모데 대표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해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참석해, 오랜 동료의 후원 결단을 함께 기뻐하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 밥 피어스(Bob Pierce)의 나눔 정신의 뜻을 이어,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거나 약정한 고액후원자를 예우하는 월드비전 기부자 클럽이다.
허디모데 대표는 지난 10월 31일까지 16년간 월드비전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아동과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헌신해왔다. 이번 위촉은 직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밥피어스아너클럽’에 가입한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퇴직 후에도 허디모데 대표는 나눔의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제로스토어 망원성산디모데점’을 창업했으며, 오는 12월 5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장은 전국 150여 개 제로스토어 중 하나지만, 본사와 협의해 ‘제로스토어X디모데제로순익’이라는 특별한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일반 가맹점과 동일한 계약 조건으로 운영하되, 매장에서 발생하는 순이익 전액을 기부하는 ‘100% 순익 기부가게’ 모델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에 기여하는 ‘기부자’가 된다.
허디모데 대표는 “16년간 월드비전의 사역에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드린다”며, “월드비전을 가장 잘 아는 장기 재직자로서 그 전문성과 투명성의 산증인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허디모데 대표는 월드비전의 가치와 철학을 몸소 실천해온 진정한 나눔의 동역자”라며, “직원으로서의 헌신을 넘어 삶 전체로 나눔을 이어가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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