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플레이잇, 식탁 위 나눔 플랫폼 ‘기부테이블’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식탁에서 시작되는 나눔…새로운 기부 플랫폼 탄생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소셜 다이닝 플랫폼 ‘테이블메이트’ 운영사 플레이잇과 ‘기부테이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 전문가와 셀럽이 호스트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식사를 나누며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참가비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테이블’을 정례화하기 위한 것이다.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네트워킹과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모델로 주목된다.
기부테이블에서 모인 후원금은 월드비전에 전달돼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월드비전 YLC(Young Leadership Council) 전문위원인 주언규 PD가 첫 기부테이블 호스트로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의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항주 플레이잇 대표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서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호스트와 참여자, 그리고 월드비전과 함께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본부장은 “식탁에서 나눈 대화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이번 협력처럼 새로운 방식의 나눔이 확장될 때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해질 것이며, 월드비전도 그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테이블에 참여하는 주언규 PD가 속한 YLC 위원회는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을 위해 모인 리더십 그룹으로, 만 49세 미만의 크리스천 CEO들이 중심이 되어 국제개발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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