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립 1호 IB 학교 삼영초, 학생 주도로 실천한 ‘행동(Action)’ 수익금 전액 기부
대한민국 공립학교 1호 IB PYP 월드스쿨이자 대구 지역 공립초등학교 최초 IB 월드스쿨인 삼영초등학교(교장 전혁진) 학생들이 IB 교육의 핵심 가치인 ‘학생 주도성(Agency)’과 ‘행동(Action)’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삼영초는 지난 10월 22일과 23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 주도 동아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1년 IB 월드스쿨 인증 이후, 학생들이 배움을 주도하고 이를 실생활로 확장하는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온 삼영초에서는 이번 행사 역시 학생 주도로 준비·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3개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해 총 483,3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수익금 사용처 또한 교사가 아닌 전교학생회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1월 전교학생회 회의에서 학생들은 “우리의 배움과 활동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IB 교육 철학에 공감하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는 IB 교육을 통해 길러진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삼영초는 학생들의 결정에 따라 지난 11월 28일,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전교학생회장단은 “대한민국 공립 1호 IB 학교 학생으로서 배운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혁진 교장은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IB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IB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서 학생들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삼영초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은 교육 정책으로서의 IB가 학교 문화와 전통으로 정착된 모범 사례로, 교육 혁신이 미담을 넘어 실질적인 인성 함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