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내년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진행... 조례 개정, 예산 확보 완료

서울 중랑구, 내년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진행... 조례 개정, 예산 확보 완료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5.12.29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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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정에 필요한 필수 육아용품 지원... 양육자가 직접 용품 선택하는 방식으로 추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 중랑구가 2026년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베이비뉴스
서울 중랑구가 2026년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베이비뉴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출산을 축하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작한다.

29일 중랑구와 중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랑구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1조 1648억원 규모의 중랑구 2026년 예산안에는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1억 8000만원이 포함됐다.

2026년에 태어나는 신생아 1인당 10만원의 출산축하용품을 제공하기 위한 예산으로, 총 18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날 것으로 보고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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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출산가정의 양육자가 출산축하선물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진행방식에 대해서는 내부적인 준비 절차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랑구와 중랑구의회는 이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중랑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출산축하용품에 대한 정의 및 내용을 신설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축하용품'이란 출산을 축하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하는 교환권, 상품권을 포함한 일정물품을 말한다.

구청장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출산축하용품 지원할 수 있다. 출생 자녀가 쌍생아 이상일 경우, 출생 자녀별로 각각 지원한다.

이 조례안은 고강섭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최경보 의원, 최윤찬 의원, 조현우 의원, 조성연 의원, 전경구 의원, 주덕성 의원, 이윤재 의원, 나은하 의원, 한성수 의원, 이은경 의원, 김민주 의원, 김대형 의원, 최은주 의원, 김미애 의원, 박열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필수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축하용품을 관내 출산가정에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며 "출산가정이 직접 육아용품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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