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는 인천남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동규)와 지난 7일, 복합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임산부·아동 양육첫걸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내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양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발굴 및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금(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 ▲양육세이버 양성 및 파견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위기임산부·아동 양육 첫걸음 지원사업’은 위기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협력기관과 함께 전문인력인 ‘양육세이버’를 양성·파견해 가정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 코칭, 심리·정서 지원, 맞춤형 지원금 등 통합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규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은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양육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임산부와 아동 가정을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가정방문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권리가 생애 초기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임산부와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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