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법
대구시, 층간소음 대처방법 안내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추석연휴 가족, 친지 방문 등으로 아파트의 층간소음이 심해질 것에 대비해 층간소음 대처방법을 16일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명절연휴에는 가족과 친진들 방문객이 많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평소보다 층간소음이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은 명절연휴에 윗집, 아랫집 상호간 소음저감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
가구의 이동, 아이들의 뜀뛰기, 걸음걸이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자·탁자에는 소음방지 캡이나 패드를 부착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 동선에 따라 바닥매트를 설치하면 소음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할 경우, 입주민과의 직접적인 대응은 감정이 격해지고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서로 얼굴을 대면하지 말고 관리사무소 등 제3자에게 중재를 요청해 현명하게 대화로 풀어 나가야 한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는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층간 소음을 줄이기' 홍보포스터나 주의사항 등을 게시하고 이에 관한 안내방송을 실시해야 한다.
아파트 자체의 '공동주택 관리규약'은 층간소음에 관한 규칙이 제정돼 있고 입주민의 동의아래 시행되고 있으므로 입주민과 방문객들도 이를 숙지하고 준수하려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분쟁은 이웃 간 조금씩 양보하는 이해와 배려, 이웃 존중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라며 "우리 집 바닥은 아래층의 천장임을 상기하고 층간소음 줄이기 에티켓을 준수해 가족 간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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