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성수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농산물 140종 잔류농약검사 결과 '적합'
부산시에 출하 및 유통된 성수농산물이 유해성 잔류물질 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시장 허남식)와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기곤) 농산물검사소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 및 대형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제수용 과일 및 채소류 등 성수농산물 140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채소류 96건, 과실류 40건, 서류 3건, 견과종실류 1건이었다. 채소류 6건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검출률 4.3%)됐지만 잔류농약허용기준을 초과한 품목은 없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채소류는 부추 2건, 얼갈이, 쌈배추, 토마토, 시금치 각 1건이었다. 검출된 농약성분은 프로시미돈, 디니코나졸 등의 살균제가 2종이었고 피리다릴, 클로르훼나피르, 플루페녹수론 등의 살충제가 3종이었다.
추석성수품 182건 중 5건(검출률 2.7%)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던 지난해 검사결과에 비하면 올 추석 성수농산물의 찬류농약 검출률은 약간 상승했지만 비교적 안전한 농산물이 주로 거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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