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최초로 ‘여성 HPV 검사비’ 지원 나선다

동작구, 서울시 최초로 ‘여성 HPV 검사비’ 지원 나선다

  • 이유주 기자
  • 승인 2026.01.29 15:47
  • 댓글 0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작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0~49세 여성 대상…1인당 최대 3만 원 지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0월 동작구보건소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청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각종 여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조기 발견 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해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기존 국가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난소기능 검사, 초음파 등)’에 구비를 투입해 HPV 검사까지 통합 지원한다. 

임신,출산,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이는 자궁경부암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6년 동작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0~49세 여성이다.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대상자가 희망하는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급여 또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검사는 관내 지정 산부인과 병·의원 11개소에서 진행되며, 기관 목록은 구청 누리집과 공공보건포털(e보건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온라인(정부24 누리집) 또는 동작구보건소 8층 모자건강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건강증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궁경부암 사전 관리 강화 ▲가임기 여성 건강 향상 ▲의료비 부담 완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HPV 검사비 지원이 관내 가임기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출산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ARS 후원하기 : ☎ 1533-5155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