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월부터 모바일 임신증명서 발급 본격 추진... '가치자람' 플랫폼서 발급

충북도, 2월부터 모바일 임신증명서 발급 본격 추진... '가치자람' 플랫폼서 발급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6.02.2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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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신증명서 온라인 신청 개편...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 간편하게 이용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모바일 임신증명서 발급 안내. ⓒ충청북도
모바일 임신증명서 발급 안내. ⓒ충청북도

충청북도가 202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디지털 임신증명서 발급 사업을 2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충청북도는 임산부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민간 앱을 통해 운영하던 디지털 임신증명서 발급을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인 충청북도 가치자람 플랫폼으로 일원화했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 및 2026년 분만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별도 서류 없이 모바일 임신증명서를 통해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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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임신증명서를 이미지 파일 형태로 내려받아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5년 민간 앱을 통해 발급받았던 대상자도 동일하게 재발급이 가능하다.

발급된 모바일 임신증명서는 임신진단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개월까지 도내 공공시설 163개소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 패스트트랙 및 전용 주차구역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청남대, 조령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휴양시설에서도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저출산·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2023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임산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시에도 모바일 임신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곽인숙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가치자람에서 모바일 임신증명서 발급과 동시에 다양한 임신·출산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도내 모든 임산부가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임산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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