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트렌드] 레몬트리 ‘퍼핀’ "자녀 주식계좌 개설부터 증여 설계까지 한 번에"
[금융 트렌드] 레몬트리 ‘퍼핀’ "자녀 주식계좌 개설부터 증여 설계까지 한 번에"
  • 이유주 기자
  • 승인 2026.03.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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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헬스케어, 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우리銀, 경기주택도시공사 협력기업에 300억 저금리 대출 지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금융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정부 정책 변화, 금융상품 출시, 자산관리 전략, 보험·연금 정보,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레몬트리 ‘퍼핀’, 자녀 주식계좌 개설부터 증여 설계까지… 앱으로 한 번에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가 운영하는 가족금융 플랫폼 ‘퍼핀(firfin)’이 자녀 주식계좌 개설부터 부모의 대리 주식매매, 증여 설계 및 홈택스 셀프 신고까지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부자 패스(Rich Pass)’를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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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핀은 일부 자산가의 전유물이었던 PB 서비스를 앱 하나로 구현하며 가족금융 대중화를 선언했다. 자녀는 ‘주니어 애널리스트’로, 부모는 ‘증여 마스터’로 성장하는 가족 단위 금융 인프라를 제시한다.

그동안 부모들에게 자녀 주식계좌 개설은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운 숙제였다. 어렵게 계좌를 개설하더라도 자녀 명의의 주식 매매 과정이 불편하고, 추후 발생할 증여세 부담으로 ‘장롱 계좌’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레몬트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협력해 퍼핀 앱 내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기능을 구현했다. 부모는 별도의 증권 앱 설치 없이 퍼핀 앱 하나로 자녀 요청에 따른 안전한 대리 투자 주문을 실행할 수 있다. 아이의 세뱃돈이나 용돈을 즉시 주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교육적이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부자 패스’는 일부 고액 자산가들만 누리던 PB(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중산층 가정도 앱 하나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족 멤버십 서비스다.

자녀를 위한 ‘주니어 애널리스트’ 양성 과정은 6개월 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자녀가 스스로 시장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을 배운다. 특히 실제 투자 경험과 연계한 교육을 제공하며, 민간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발급까지 지원해 학습 성취감을 극대화했다.

나아가 증여 전문 회계법인 아우름(대표회계사 김혜권)과 협력해 ‘증여 마스터’ 교육을 제공한다. 복잡한 증여세 구조 이해부터 홈택스 셀프 신고 가이드까지 담아, 부모가 자녀의 자산 이전을 불안 없이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준다.

퍼핀은 금융 지식 학습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투자와 자산 관리로 즉시 이어지는 ‘실천형 금융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자녀를 미래의 자본가로 길러내고자 하는 부모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했다는 평가다.

레몬트리는 아이들의 경제 습관 형성과 가족 자산 관리를 돕는 에듀핀테크 스타트업이다. 2024년 4월 가족금융 플랫폼 ‘퍼핀’을 출시했으며, 누적 투자금 108억 원을 유치하며 유망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카드와 협력 중인 ‘퍼핀카드’는 2026년 2월 기준 약 40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용돈 거래액은 1,300억 원을 돌파했다. 퍼핀은 가족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용돈 관리부터 투자, 증여까지 가족금융의 전 과정을 퍼핀 플랫폼 하나로 완성하는 것”이라며, “일부 자산가의 전유물이었던 PB 서비스를 ‘퍼핀 부자 패스’를 통해 대중화하여 가족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레몬트리는 계속해서 가족 단위 자산 형성과 이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가족금융 시장의 개척자로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KB헬스케어, 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KB헬스케어, 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KB헬스케어, 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KB헬스케어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대표이사 임진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KB헬스케어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기준을 충족하며 데이터 보호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자산 보호 관리 체계 적합성을 심사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KB헬스케어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 기준과 300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인증 범위는 건강관리 플랫폼 ‘KB오케어’를 포함해 기업 건강검진, 건강관리 등 KB헬스케어가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반으로, 이번 인증은 향후 3년간 유지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개인의 민감한 건강 정보를 다루는 만큼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가 요구된다. KB헬스케어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데이터 유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보안 사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사 차원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ISMS 인증은 향후 의료 마이데이터 환경 확대에 대비해 건강 데이터 보호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료 마이데이터 환경에서는 기업 건강검진 데이터, 사후관리 정보, 개인 진료 이력 등 다양한 건강 정보의 안전한 통합 관리가 중요하다. KB헬스케어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ISMS 인증은 주요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 걸쳐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업 건강검진부터 사후관리, 행동 변화까지 연계하는 데이터 기반 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하며, 데이터 중심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 우리銀, 경기주택도시공사 협력기업에 300억 저금리 대출 지원

우리銀, 경기주택도시공사 협력기업에 300억 저금리 대출 지원
우리銀, 경기주택도시공사 협력기업에 300억 저금리 대출 지원.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사장 김용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과 GH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H는 300억 원을 우리은행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하고, 우리은행은   해당 예금의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GH 협력기업에 총 3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GH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은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연 3.05%p 금리 감면으로 기업당 연간 최대 3,050만 원 수준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건설업계 유동성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재무 안정성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GH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을 지원하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현장 중심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삼성생명,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 선보여

삼성생명,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 선보여_사옥사진
삼성생명,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 선보여_사옥사진. ⓒ삼성생명

도학수 씨는 올해 회사 건강검진 병원을 변경해 검진을 마치고 결과를 받아보았다. 결과를 받은 뒤 작년 다른 병원에서 받은 검진 결과와 비교해 보려 했지만, 한눈에 비교하기 쉽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

임직원 건강검진 업무를 10년째 담당하고 있는 김한나 씨는 임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임직원들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기업 건강경영 지원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올해 초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기업의 임직원은 언제든지 앱을 통해 손쉽게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검진 병원이 변경되더라도 건강검진 결과를 한눈에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건강검진 담당자의 경우 수검 인원 확인 및 정산 등 행정 업무를 서비스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고, 임직원의 건강 리스크 우선순위 파악과 관리 등을 통해 임직원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나아가 서비스를 통해 기업 내 임직원의 건강검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건강경영 리스크를 진단하고 조직 생산성 등을 고려한 선제적 투자와 건강경영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결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 제공도 서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25일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건강친화 제도와 건강친화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건강경영 전략은 중요한 요소"라며 "삼성생명의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토스인슈어런스, 설립 이래 첫 ‘세일즈 챔피언십’ 시상식 개최

토스인슈어런스, 설립 이래 첫 세일즈 챔피언십 시상식 개최
토스인슈어런스, 설립 이래 첫 세일즈 챔피언십 시상식 개최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설립 이래 첫 세일즈 챔피언십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해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투명하게 평가하고 성과 중심의 보상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소속 설계사와 직영사업단 지점을 대상으로 세일즈 챔피언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익 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수상자와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상뿐 아니라 교류 프로그램, 연사 특강, 만찬 및 축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은 최고의 업적과 압도적 성장을 기록한 인재를 위한 행사로, 토스인슈어런스 소속 설계사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성과가 명확히 보상되고 성장 여정도 투명하게 인정되는 토스인슈어런스만의 영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크게 개인 업적 부문과 성장률 부문, 그리고 지점 리더십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개인 업적 부문 1위를 수상한 직영3총괄본부 김미희 본부장은 트로피 및 상금 300만 원과 함께 특별 부상으로 1년간 벤츠 S-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 본부장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보험업계를 혁신하고 있는 토스인슈어런스에서 정도 영업을 통해 거둔 성과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 성장률 부문 1위를 달성한 직영4총괄본부 정민기 설계사에게도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지점 리더십 부문에서는 직영1총괄본부 서울10지점(이주형 지점장)이 지점 업적 1위를 달성하며 상금 1,000만 원을 받았고, 지점 성장률 1위를 차지한 직영3총괄본부 대전1지점(이만근 지점장)에도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됐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수많은 도전 끝에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한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모두가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자랑스러운 얼굴들"이라며, "앞으로도 영업 현장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전사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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