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없고 우울하고 슬픈 것도 ‘조울증 증상’
평소보다 짜증 많아졌다면 의심해봐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울증의 증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조울증은 기분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갑자기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고도 불린다.
조증 상태에서는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들떠서 지나치게 말이 많아지거나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자신감이 넘쳐 방해를 받으면 사소한 일에 분노를 일으키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반면 우울기에 빠지면 불안과 무기력감, 초조함, 절망감 등을 호소한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거나 놀린다는 피해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심해지면 피해망상이 될 수도 있다.
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나는 의욕이 없고 우울하고 슬프다', '갑자기 울거나,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잠을 잘 못자거나 아침에 일찍 깬다', '이성과 이야기하고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내 정신은 이전처럼 맑다', '나는 평소보다 짜증이 많아졌다' 등이 있다.
조울증의 증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삶의 의욕이 없는데 나도 조울증인가요?", "조울증 자가진단해볼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누구나 한 번쯤 조울증 증상을 겪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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