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그레잇! 그랜육아’ 인기… 조부모 손자녀 돌봄 교육 조기 마감
미디어디톡스·손자녀 놀이 양육법부터 싱잉볼·명상·근육테이핑까지… 조부모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조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세대 간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손자녀 돌봄 프로그램(그레잇! 그랜육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7세 이하 손자녀를 둔 조부모 70명(회차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시작 첫날 전 회차가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구는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이른바 ‘황혼육아’가 늘어나면서 조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기술과 심리적 지원 수요가 커진 결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 돌봄 교육을 넘어 조부모의 정서 회복과 힐링까지 포함한 총 7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9일 열린 ‘놀이의 힘과 미디어 디톡스’와 5월 6일 진행된 ‘손자녀 마음 읽기 교육’을 시작으로 ▲손자녀와 함께하는 놀이(5월 13일) ▲그림책 읽기(5월 20일) ▲힐링 싱잉볼 및 명상 체험(5월 27일) ▲아동 영양 및 식습관 교육(6월 10일) ▲근육 테이핑 및 간단 마사지(6월 17일)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손주와 가까워지는 대화법과 놀이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양육 정보뿐 아니라, 육아로 지친 조부모를 위한 싱잉볼 명상과 근육테이핑 등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조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족 간 이해와 유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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