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축제 한마당
11일 난지잔디광장서 '행복한 가족나들이 축제 한마당' 개최
전국시군구보육정보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제2회 행복한 가족 나들이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주식회사 푸드머스, 매일유업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장애통합어린이집에 다니는 장애아동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장애아동들과 가족이 행복한 가족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놀이 활동인 ‘감각체험 놀이’는 물론 아동의 대·소근육 신체 활동과 함께 놀이 과정 속에서 부모와의 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교사와의 운동놀이’가 실시된다.
또한 장애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심신 발달에 초점을 둔 ‘건강·영양 체험하기’,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영유아기 식습관 개선을 위한 ‘1:1 영양상담’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아동의 다양한 체험놀이인 ‘도레미! 악기여행’, ‘꼬마과학자’, ‘숲소리 놀이터’와 ‘동물 탐색놀이(토끼야 놀자!) 등도 펼쳐진다. 장애아동 부모들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외에도 탈인형과 함께 부르는 합창, 풍선나누기,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장난감과 그림책, 점심과 간식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은 장애아동 가족이 손꼽아 기다리는 큰 행사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된다면 장애아동가족에게 좀 더 포괄적인 서비스 지원을 포함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은 한 업체 관계자는 “장애아동가족행사를 진행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가족들에게 힘과 단합을 기대하는 행복한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군구보육정보센터협의회는 전국 46개 시군구보육정보센터를 중심으로 2009년 창립해 각 시군구보육정보센터에서 우리나라의 보육발전을 선도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보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시군구보육정보센터협의회는 장애통합어린이집의 통합보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아버지육아능력검정시험’, ‘저출산시대, 보육정보센터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회’, ‘육아소식지-아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시군구보육정보센터와의 결속된 네트워크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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