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사진 잘 찍는 법 "김치 하지 마세요"
정면 사진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는 게 좋아
아이들은 매일매일이 다르게 성장하면서 외모도 달라지고,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준다. 매순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잘 남겨두면 좋은 추억이 된다. 멋진 아이의 사진을 찍는 팁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항상 카메라를 몸 가까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의 미소짓는 표정뿐만 아니라 우는 얼굴이나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는 표정, 맛있게 무언가를 먹고 있는 표정 등 여러 가지 표정을 놓치지 않고 찍어보자.
보통 '자 이쪽 보자. 김치~'하고 정면을 보고 있을 때 찍은 사진을 남기기 쉽지만, 시선이 카메라를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닌 놀이에 집중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는 것이 나중에 사진을 볼 때도 그 순간을 생생하게 회상할 수 있어서 즐거워진다.
아이의 근처에서 줌을 활용하지 않고 찍는 것이 보통 사진찍는 방법이지만, 멀리서 줌을 사용해서 아이를 찍어보자. 근처에서 찍으면 배경이 많이 들어가지만, 멀리서 줌을 사용하면 초점이 아이에게 맞춰지고 배경이 흐려져 아이가 돋보이게 된다.
초점을 한 점에 집중시키는 것이 인상적인 사진을 찍는 방법이 된다. 때로는 인물에서 초점을 벗어나게 해서 아이가 손에 들고 있는 장난감 등에 초점을 맞추어도 멋진 사진이 된다.
또한 배경에 서 있는 건축물 등 큰 피사체와 함께 찍는 경우는 가능한 한 피사체로부터 멀리서 사진을 찍어보자. 즉 피사체가 아니라 카메라 가까이에 아이를 두고 찍는 것이다. 대략적인 기준은 카메라로부터 약 1.5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가 적당하다.
큰 피사체를 찍고 싶을 때는 피사체와 인물이 가까우면 인물이 작아져버린다. 그럴때 아이를 카메라 쪽, 즉 피사체의 앞쪽에 배치하면 상이 커지기 때문에 인물이 돋보인다.
이상의 팁은 간단하지만, 그만큼 보통의 사진을 멋진 사진으로 바꿔준다. 또 아이의 사진뿐만 아니라 어떤 인물을 찍을 때에도 유용하므로 가족 사진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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