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조회, 홈페이지서 간단하게 조회 가능
은행, 보험사 등 계좌정보는 2003년 이후 것부터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이 '잠자는 돈'을 찾으려는 이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금융업계에 의하면 전국은행연합회는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의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www.sleepmoney.or.kr)을 개설했다.
휴면계좌란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등에 가입해 입금했다가 일정 기간 거래가 없어 중지된 통장을 뜻한다. 잔액이 1만 원 미만인 통장은 2년 이상, 잔액이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인 통장은 3년 이상, 잔액이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통장은 4년 이상 거래가 없을 때 휴면계좌가 된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고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고, 이 경우 5년이 넘어가면 되찾을 수 없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은행과 보험사,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의 계좌 정보는 2003년 1월 1일 이후 분부터 제공하고 통합조회시스템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2003년 이전의 휴면계좌를 찾으려면 은행, 보험사, 우체국 등 본인이 가입했던 금융기관에 방문해 지급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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