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손질 없이 바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풀무원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숙주 나물을 내놨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풀무원이 개발한 CC'(Clean Cut) 공법으로 숙주의 잔뿌리를 깔끔하게 다듬어 편리하게 요리하고 요리의 맵시도 살리는 '간편한 요리숙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분 함량이 높은 흑녹두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이 좋고, 자엽부(머리)를 잘라내 숙주 특유의 향이 줄었다. 또한 물의 흐름을 이용한 '카오스 세척공법'을 적용해 세척과정에서 숙주 줄기가 엉키거나 부러지지 않았다. 공기가 통하는 포장재를 사용해 유통, 보관 중에도 숙주가 짓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식욕을 잃기 쉽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숙주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제품은 아삭함 식감이 좋아 샐러드, 라면, 쌀국수, 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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