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PD】
아이의 충치를 예방하려면 무엇을 먹느냐만큼이나 얼마나 자주 먹느냐도 중요합니다. 간식을 자주 먹으면 왜 충치가 더 빨리 생길까요? 또 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부모가 가장 궁금한 질문, 전문가에게 대신 묻는 ‘엄마PD의 질문노트’ 이번 편에서는 두 자녀를 키우는 치과 전문의를 만나 충치를 부르는 간식 습관과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충치의 원인을 짚어봤습니다. '엄마PD의 질문노트'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주변에서 충치가 생기는 친구들을 보면 간식을 정말 자주 먹어요. 충치가 생기는 건 입안이 산성화되면서 치아에서 무기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인데요. 이 산성화된 상태가 회복될 시간을 주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하면 다시 입안이 중화되면서 회복이 되는데, 그렇지 않고 군것질을 하고 2시간 뒤에 또 군것질을 하게 되면 산성화된 입안이 계속 그 상태에 머무르면서 충치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사탕을 2개 먹는다면 차라리 한 번에 두 개를 먹고, 입안을 헹군 다음 끝내는 게 나아요.
또 치아배열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치아배열이 촘촘하거나 닦이기 힘든 위치에 있는 치아거나, 침 성분 자체가 충치균에게 유리한 환경이 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충치가 더 잘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님들이 아이에게 충치가 생겼다고 하면 자책하시는데, 양치가 잘 돼도 다른 요소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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