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생 부모학습 토대 마련된다
김명신 의원, 1일 ‘부모학습지원 조례안’ 발의

김명신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은 건강한 가정 형성의 기본 전제가 되는 부모교육과 학습을 위해 1일 ‘서울특별시 부모학습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부모교육은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을 올바로 양육하고 바른 인성을 가르치는 등 부모의 교육역량을 배양하고 평생토록 학습하며 성장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모든 시민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부모의 생애주기와 특성, 상황에 적합한 평생 부모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부모학습 기본원칙과 시장 등의 책무 ▲부모학습 내용 및 부모학습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사항 ▲서울시부모학습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부모학습 체계화와 확산을 위한 허브기관 설립 및 위탁근거 마련 ▲예산 지원 근거 ▲부모학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 및 학습계좌의 운영 규정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기존의 부모교육은 부모를 수동적인 교육의 대상으로만 삼아 교육기관의 일방향적이고 종속적인 의미의 교육활동에 그쳤다. 반면 지금은 부모자신의 양육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스스로 변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부모학습의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부모학습교육이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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