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 습관을...
경북도, 어린이 2020명 대상 녹색식습관 교육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2일까지 도내 18개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20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녹색식생활 순회교육 ‘몸 튼튼 키 쑥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그릇된 식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을 막고 어릴 때부터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측은 ‘뚱이의 튼튼나라 여행’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음식의 좋은 점을 각인시키고, 골고루 음식먹기, 인스턴트식품 적게 먹기 등 습관을 들이게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배영자)의 회원 32명은 이번 교육에 강사로 참석해 주먹밥, 떡, 한과, 비빔밥, 다식, 식혜 등 다양한 우리음식을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고 맛보는 등 재능기부를 펼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경숙 농촌생활지원과장은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전통식문화를 계승해야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킬 수 있다. 어린이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 앞으로도 좋은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식생활교육교재 그림책 2000부를 일반 가정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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