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지진 후 고립된 영유아 67명 헬기 구출
이틀동안 고립됐던 영유아들 가족 품으로
마이니치(每日) 신문은 일본에 규모 8.8의 대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들이닥친 후 마을회관에서 고립생활을 이어오던 보육원 영유아 67명이 지진이 발생한지 이틀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14일 전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는 지난 13일 미야기현 기센누마(氣仙沼) 시 마을회간인 공민관에서 이틀 밤을 보낸 시립 이케이시마(一景島) 보육원 영유아 67명을 헬기로 구출했다.
한 보육교사는 지진 직후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 근처 주민 300여 명과 함께 3층 건물인 공민관으로 달려갔지만 이내 2층까지 물이 차서 아이들을 다시 옥상으로 올려보냈다고 전했다.
이 보육교사는 마이니치 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살야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쓰나미 당시 상황이 너무 끔찍해 아이들 모두 눈을 감게 했다”고 당시 상황의 처참함을 전했다.
한편 대지진과 쓰나미 이후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호기 및 3호기에 이어 2호기에서도 15일 오전 6시 10분께 폭발음이 들렸다고 발표해 방사능 누출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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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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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워2011.04.14 23:42
아.. 다행이다.
고립된 영유아들은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을까요.
이렇게라도 구출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서*맘2011.04.08 14:30
그 아기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무사히 구출된 것은 반가운 소식이네요~
어린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