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는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맺고, 베이비뉴스의 모든 기사를 네이버에서 검색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베이비뉴스의 모든 기사를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지난 22일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맺게 됐다.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맺는 육아전문지는 베이비뉴스가 최초이다. 현재 네이버는 340여개 언론사와 뉴스 검색 제휴를 맺고, 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중 육아전문지는 한 곳도 없었다.
베이비뉴스는 서비스 제공에 따른 관련 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조만간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베이비뉴스는 미디어다음, 다음 미즈넷, 네이트, 구글, 조인스MSN, 줌 등과 제휴를 맺고 기사를 제공해왔다.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가 성사되면서 국내 모든 포털에서 베이비뉴스의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된다.
베이비뉴스는 독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베이비뉴스는 현재 아이와 부모를 위한 건강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맘스닥(MomsDOC)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맘스닥은 아이나 부모의 의료,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전문의들에게 물어 곧바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코너로,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뉴스는 육아용품 가격 거품을 없애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쇼핑 섹션 맘스숍(MomsShop)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쇼핑 섹션은 베이비뉴스와 제휴를 맺은 (주)마일스톤디벨롭먼트가 운영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베이비뉴스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정부와 기업, 보육인, 부모가 참여하는 2014 보육현안과 과제 전망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2014년 박근혜 정부 저출산 보육정책 방향과 기업의 역할은?' 제1회 육아기업인 초청 포럼, 2부 좋은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3부 ‘부모의 작은 습관이 영재를 만든다’ 맘스클래스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제1회 육아기업인 초청 포럼에서는 류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초청 강연자로 참석해 박근혜 정부의 보육, 저출산 정책의 방향과 흐름에 대해 발표하고, 육아기업인들과 문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육아기업인들이 정부 정책의 흐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한편, 육아기업인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베이비뉴스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보장 캠페인, ‘카시트는 아이의 생명입니다’ 어린이 안전 캠페인,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 태교음악회 등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베이비뉴스는 창간 4년차를 맞은 언론으로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육아전문지로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