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 찾아온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
코이카, 에티오피아 불차나 마을에 사후관리 물품 전달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는 에티오피아 불차나 마을 Kelkebe Aregueda School에 있는 전교생 800명에게 공책과 펜을 선물하고 학교에서 선정한 400명의 아동에게 신발 1켤레를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불차나 마을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남쪽으로 4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오로미아주에 있는 곳으로, 코이카 주도로 농촌개발 및 마을 개선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인공수정을 이용한 축산사업, 주택개량 사업,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불차나 초등학교 지원 등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농촌 개발 사업을 진행 중으로, 현재 사후관리를 위해 한경대에서 파견한 코이카 대학생 봉사 단원 정해민, 인재학, 조영옥 씨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외교부와 함께 진행한 SNS ‘세계빈곤퇴치의 날’ 이벤트에서 1등으로 선정된 정혜윤 씨의 이름으로 불차나 마을에 암소 한 마리를 기증했다. 불차나 새마을 청년회장인 Abu Zamal씨가 암소를 기증받아 청년회 및 번식우 위원회 주도로 사육할 예정이다.
학교장인 Adam Eibiso씨는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물품을 제공해준 코이카에 감사하며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학교 측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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