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조종 유아용 전동승용차 개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 가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 헤네스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연동형 전동승용완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유아용 전동승용차 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세계적으로 연평균 50% 이상 급격히 성장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유통 제품의 60% 이상을 단순 기능의 저가형 중국제품이 차지하고 있고, 안전사고 발생률도 수요와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개발된 헤네스의 유아용 전동승용완구는 유아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원격 무선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주행을 할 수 있도록 주행속도, 잔여 운행가능거리, 배터리 잔량, 충전시기 등이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제품 고장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수동 또는 자동으로 고장 부위를 진단할 수 있다.
헤네스는 국내 KC 규격을 비롯해 CE(유럽), ECC(중국), UL(미국) 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해외 수출을 위해 38개국 바이어들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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