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빠·조부모가 유아용품 주 구매층 등극"
토드비, 2014년 유아용품 전망…국내 브랜드 강세 두드러질 것
‘김지선의 토드비’(www.todbi.com)가 2014년에는 아빠와 조부모가 유아용품 시장의 주 구매층으로 등극할 것이라 전망했다.
국내순수브랜드 유아용품 전문회사 토드비는 9일 ‘2014년 외출 유아용품 시장 전망’ 자료를 내어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유아용품 박람회가 유난히 많이 개최된 한해였고 그 열기가 지방으로까지 확산됐다고 평가했다. 월 평균 2~3개 정도의 박람회가 개최돼 2012년 24건에 비해 2배가 많은 수치였다.
특히 올해는 수입 브랜드보다 토드비 아기띠 힙시트, 페도라 유모차, 다이치·순성 등의 카시트 등 국내 고 퀄리티의 제품들의 선보이면서 국내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쿠팡, 위메프 등 소셜 채널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여름철은 짜임매트, UV 차량용 햇빛가리개, 겨울철 아기띠 워머 등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는 것. 또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빠와 조부모들의 유아용품 시장의 새로운 단골로 떠오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토드비는 2014년 유아용품 소비층이 좀 더 세분화 돼 핵가족화에 따른 아빠의 유아 관여도가 높아 상품 구매력에 영향이 기대되며 할머니, 할아버지 등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히트 상품으로는 아빠가 편안해하는 힙시트 아기띠나 조부모의 팔과 어깨를 보호하고 오래 앉을 수 있는 힙시트 상품의 구매가 더욱 활발해질거란 전망이다.
최근 젊은 아빠, 엄마들의 구매 성향에 맞춰 눈으로 직접 보고 테스트하는 오프채널(박람회, 전시회)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아의 외출에 필요한 아기띠, 유모차등은 디자인 못지않게 기능을 따지기 때문에 현장 중심의 구매활동이 기대되기 때문.
내년에는 수입브랜드와 국내 순수 브랜드 경쟁도 기대되는 한해라고 전망했다. 국내 제품들의 퀄리티도 수입 브랜드 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해외 전시회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어 국내 수요층의 확대도 기대된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에서는 유아동쪽에 해외바이어들이 제품을 많이 찾고 있어 국내 상품의 해외 진출 여건도 쉬울 전망이다.
김지선의 토드비 마케팅 권상신 차장은 “2014년은 수요층의 다변화 즉 아빠와 조부모의 시장 점유률이 확대되고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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