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 서울지회, 8개월 환아에 치료비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에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 원 전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윤호영)는 지난 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회의실에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희영 인구협회 서울지회 본부장과 이정남 서울시 광진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8개월 된 김모 군에게 3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인구협회 서울지회 직원 및 후원기관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등 15세 미만 중증질환자 중 저소득층과 우리사회 소외된 계층 환아들을 돕는 후원금이다. 인구협회 서울지회는 1999년부터 매년 아가사랑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진구보건소로부터 추천받은 이번 후원대상은 8개월 김모 군으로, 김 군은 선천성 이상인 무공성 항문과 다운증후군으로 4차례의 항문성형을 받았으며 다운증후군의 합병증인 심장질환으로 치료 중이다. 김 군의 아버지는 5명의 자녀와 부부, 노모를 부양하며 치료비를 위해 여러 일을 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군의 아버지는 “향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후원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많은 이들에게 이런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남 광진구보건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아버님께 도움의 손길이 닿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김희영 인구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앞으로도 김모 군과 같이 저소득층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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