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이 만든 육아 앱 ‘까꿍’ 출시
육아맘이 만든 육아 앱 ‘까꿍’ 출시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3.12.1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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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상담, 소통을 통한 고민 해결을 한 번에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육아 지식 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소통하고 실시간 모바일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육아 앱 '까꿍'이 출시됐다. ⓒ하윤시스템
육아 지식 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소통하고 실시간 모바일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육아 앱 '까꿍'이 출시됐다. ⓒ하윤시스템

육아 지식 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소통하고 실시간 모바일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육아 앱이 출시됐다.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사인 하윤시스템(대표 서지연)은 아이를 돌보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육아 부모들에게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까꿍’을 지난 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까꿍’은 내 아이의 연령에 맞는 적절한 장난감, 의류 등을 추천해 주는 쇼핑 기능도 있어 상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가입과 로그인 없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모르는 상식을 찾을 수 있다.

 

이 앱을 개발한 서지연 대표는 자신이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육아 맘이다. 서 대표는 “양육자의 스트레스 중 약 43%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일 만큼 육아는 정보, 상담, 소통을 통한 고민 해결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까꿍’이 제공하는 전문가 상담은 단순한 육아 지식 제공뿐 아니라 스트레스 받은 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역할을 하고,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상담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쇼핑목록의 단순화로 본인이 원하는 육아 용품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선배 부모들의 정보를 공유해 아이의 개월 수에 맞는 제품을 수월하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가 물품을 선택할 때 자녀의 개월에 맞는 물품목록만을 살펴볼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쇼핑의 편리함과 시간 단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서 대표는 “까꿍은 일방적인 쇼핑몰 추천방식이 아닌 소비자 간의 상호 경험 공유를 통해 신뢰성 있는 쇼핑몰을 추천한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복잡한 인터페이스로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추천시스템과 달리 까꿍 앱은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인 소비자들의 이용을 이끌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까꿍’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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