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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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12.1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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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맘스캠프, 8주년 맞아 불우이웃돕기 실천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충북맘들이 모였다.

 

맘스캠프(회장 김선영)는 지난 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산남동 오션파티에서 '사랑나눔 맘스캠프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11월 개설돼 올해 8주년을 맞이한 맘스캠프는 현재 회원수 3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충북 최대 규모의 인터넷 카페로 그간 임신출산박람회를 진행하거나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맘스캠프에 참석하는 엄마들에게는 한 가지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사랑을 가득 담은 쿠키나 과자, 또는 집에서 안 입는 의류나 아기용 액세서리 등을 가져오는 것.

 

충북 최대 규모의 인터넷 카페인 맘스캠프가 개최한 '사랑나눔 맘스캠프 정기모임'에 참여한 200여 명의 충북맘들은 각종 육아용품 등을 운영진에게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혜능보육원, 늘푸른아동원, 해오름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맘스캠프
충북 최대 규모의 인터넷 카페인 맘스캠프가 개최한 '사랑나눔 맘스캠프 정기모임'에 참여한 200여 명의 충북맘들은 각종 육아용품 등을 운영진에게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혜능보육원, 늘푸른아동원, 해오름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맘스캠프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 많은 만큼 현장에는 수많은 영유아용품들이 등장했다. 200여 명의 엄마들이 운영진에게 전달한 물품은 혜능보육원, 늘푸른아동원, 해오름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현재 맘스캠프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엄마들이 서로의 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고 있다. 아이가 커버려서 필요 없어진 육아용품이나 작아진 옷가지 등을 내놓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김선영 회장은 "앞으로 맘스캠프 프리마켓을 활성화 시켜서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데리고 어디가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엄마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기옷 만들기, 출산용품 만들기, 아동 도시락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맘스캠프(http://cafe.naver.com/cjcjm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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