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그룹, 해밀학교에 2000만원 후원
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교육부자재 등 학교 운영비에 사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알루미늄 사업 및 언론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스탠다드그룹이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에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탠다드그룹은 기부문화와 나눔문화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모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만의 장점이 기업 및 국가에 더욱 이바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후원의 목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율 스탠다드그룹 이사는 “이번 다문화가정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 공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와 나눔 문화의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밀학교 이사장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인순이 씨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차별과 따돌림으로 인한 내적 상처를 치유하면서 정체성 확립, 외국어 사용 등 특성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할 것이며 다문화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한국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탠다드그룹은 향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 학교 지원 및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후원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아동을 위한 해밀학교 지원금으로 사용돼 교육부자재 구입, 학교 운영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사람들’이 다문화 청소년을 위해 강원도 홍천에 설립한 중고등학교 통합 과정의 대안학교로 올해 4월 개교했다. 다문화가정아동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및 해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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