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전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는 20일 안양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장애가 있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7세 이아무개 어린이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모 어린이는 시각장애 1급으로 일차유리체 증식증이라는 난치 질환을 앓고 있으며 모친의 보살핌을 받고 있지만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워 후원하게 됐다.
후원에 참가한 직원 강민구 씨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할 때마다 작은 정성의 전달이지만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기관인 경인센터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독거어르신을 시작으로 월 1회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노력 봉사가 결합된 후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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