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키·몸무게, 또래와 비교하면?

베이비뉴스

생활·건강 생활

입력 :

만 1세 이하 '단추형전지' 삼킴 빈번

소비자원 "2시간 내 제거하지 않으면 치명적"

[email protected]

 

지난 5월 김아무개(만 1세) 군은 리모컨을 갖고 놀던 중 리모컨에 삽입된 단추형전지를 분리해 실수로 삼키고 말았다. 또 다른 아이(만 1세·여)는 계산기를 입에 대고 있던 중 1.2cm 지름의 단추형전지를 삼켰다. 

 

이처럼 소형 전자제품이나 다양한 생활소품에 사용되는 단추형전지를 아이가 무심코 삼키는 사고가 매년 빈발하고 있다. 단추형전지를 삼킬 경우 장기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사망할 수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젖니가 나는 시기인 영아는 어떤 물건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특성이 있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삼킴사고의 위험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한국소비자원
젖니가 나는 시기인 영아는 어떤 물건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특성이 있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삼킴사고의 위험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한국소비자원

 

지난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단추형전지 관련 위해사례 250건 중 244건(97.6%)이 만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였고, 그 중 232건(95.1%)이 삼킴사고로 확인됐다.

 

더욱 심각한 것은 삼킴사고 중 163건(70.3%)이 만 1세 이하 영아에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젖니가 나는 시기인 영아는 어떤 물건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특성이 있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삼킴사고의 위험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삼킴이나 체내삽입 사고는 완구, 리모컨, 시계, 계산기, 만보기, 체중계 등 주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에서 이탈된 전지를 삼키면서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제품에 삽입된 단추형전지는 대체로 쉽게 분리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단추형전지 삽입형 제품 19개를 대상으로 약 1.38m 높이에서 낙하시켜 전지 분리 여부를 시험한 결과, 4개 제품(21.1%)에서 전지가 분리됐다.

 

분리된 4개의 제품 모두 전지 개폐함에 나사 잠금장치 또는 이중 장치가 없었다. 또한 전지가 분리되지 않은 15개 제품 중에도 6개 제품은 전지 덮개를 손톱으로 들어 올리는 등의 적은 힘으로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 밖에도 소비자원은 단추형전지를 삼켰을 때 장기 손상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Intertek사의 시험을 준용해 돼지 식도 모의시험을 실시한 결과, 단추형전지가 식도 내에 2시간 이상 머무를 경우 심각한 손상(화상, 장기천공 등)을 입을 수 있었다.

 

특히 리튬전지에 의한 손상이 알카라인 전지보다 심각했다. 일반적으로 단추형 리튬전지는 전압이 3V로 알카라인 전지(1.5V)에 비해 전압이 높고 전류량이 커 체내에 흡입될 경우 더 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완구를 제외하고는 단추형전지 삽입제품에 대한 주의사항 표시 기준이 전무한 상황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발효될 미국 UL규격에 따르면 단추형전지와 단추형전지가 삽입된 제품에는 ▲삼킴 사고 가능성에 대한 안내 ▲단추형전지의 위험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원은 "단추형전지로 인한 위해사례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단추형전지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서라도 안전 표시 기준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추형전지 사용 시 삽입구 덮개가 단단히 고정돼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며 "어린이가 단추형전지를 삼키거나 신체에 삽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삼킴·흡입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응급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많이 본 뉴스

영아 시기에 맞는 육아용품AD

브랜드 공식몰 기준(2026-10-22)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2.2천
1.8천
1.3천
471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소득 기준 80%→100% 이하로 확대… 2026년부터4장
16
평일 밤 7시 반~12시까지 맡길 수 있어요… 야간연장 어린이집 전국 7,3984장
28
고위험 임신 의료비 최대 300만원… 분만 후 6개월 안에 신청하세요4장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