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IBK기업은행 MOU 체결
100개 기업 일-가정 양립 위한 컨설팅 지원
보건복지부와 IBK기업은행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기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과 IBK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은 23일 경기도벤처타운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MOU에 따라 IBK기업은행이 조성한 기금으로 ‘전국 릴레이 CEO 포럼’에 참석한 기업을 중심으로 100여 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종 협의했다.
IBK기업은행이 “IBK기업은행의 주 고객이 중소기업들이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전체 근로자의 88%가 근무하는 중소기업의 직장문화 개선이 시급하나 이를 위한 중소기업의 여건이 미흡하다고 봤다. 이에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가져오는 만큼 이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복지부에 전달했고, 복지부 역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 가정 양립’ 활성화를 주요 정책기조로 삼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이 가능했다는 것.
IBK기업은행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지난 1월 복지부가 발간한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가이드북」을 전국 점포망을 통해 배포해 남성의 육아 및 가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 및 육아기 부모를 위한 사회적 배려 캠페인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망을 통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MOU 체결로 전국 릴레이 CEO 포럼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정부차원에서도 기업에 대한 관련 컨설팅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와 포럼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가정 양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일-가정 양립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저출산 시대, 이제는 기업이 나서야 한다 : 전국 릴레이 CEO 포럼’을 3월부터 5월까지 민간기업, 공기업, 공공기업 등 CEO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개최한다. 특히 지난 10일 서울에서 개최된 1차 포럼에서 진수희 장관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과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만들기’,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패밀리데이 실시하기’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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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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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친2011.04.20 02:08
보건복지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나
플*워2011.04.15 00:07
기업이 나서서!
저출산시대를 기업이 나서서 도움을 준다니 좋은데요?
제 친구 회사도 패밀리데이를 만들어서 매주
서*맘2011.04.07 16:57
많은 기업이 나서줬음 좋겠네요..
예고없는 회식 안하기.. 패밀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