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다툼으로 아내 살해한 무서운 가장
일곱살 아들 목까지 졸라…아들은 목숨 건져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하고 이를 목격한 7살 아들까지 목졸라 죽이려한 잔인한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경악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21일 서대문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이아무개(38) 씨를 구속했다. 이 씨의 아내 A씨의 가족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0일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이 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아무개(38) 씨는 3년간 외국에서의 파견근무를 마치고 국내에 복귀한 뒤 아내가 ‘외국에서 다른 여자를 만난 게 아니냐’며 바가지를 긁어 수차례 싸우다 지난 20일 화를 참지 못하고 아내 A(35) 씨를 목졸라 죽였다.
정신을 차린 이 씨는 주위에 살피다 아내를 살해한 모습을 아들(7)이 본 것을 알고, 아들의 목까지 졸랐다. 다행히 이 씨가 아들이 정신을 잃은 것을 확인한 뒤 손을 놓아 아들은 목숨을 잃지 않았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 목에 난 큰 상처에 대해 “목을 조르다가 갑자기 정신이 들어 기도를 확보하려고 주방에 있던 과도로 목을 찔러 생긴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아들을 살리려고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3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엽**친2011.04.19 00:46
무서운세상
참 무서운 세상이지요
뉴스에 심심찮게 살
플*워2011.04.14 23:35
그 아이는.
엄마의 죽는 모습을 지켜본 그 아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에요.
서*맘2011.04.07 16:22
무섭습니다...
어떻게 자기 자식까지..
에휴...
무서운 소식이 자꾸만 전해지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