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최동욱 대표이사 사과 동영상 전문
“어머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지난 3월 4일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유통기한 2012년 8월 5일) 분유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매일유업은 지난 29일 매일유업 홈페이지(www.maeil.com)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kr)에 최동욱 대표이사의 사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최 대표는 동영상을 통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 다시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됐다. 저희가 쓰고 있는 원료와 공정, 그리고 위생관리 시스템,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강화시키도록 하겠다. 앞으로 더더욱 겸손한 자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 대표의 사과 동영상 전문을 옮긴다.
안녕하십니까 고객여러분 매일유업 대표이사 최동욱입니다.
이번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 2단계 분유 보도와 관련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뜻하지 않은 소식에 놀라시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눈물을 짓고 계셨을 어머님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저희도 마음이 아픕니다.
매일유업은 어머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분유 수유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저희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전문상담원들이 같이 고민하면서 그 해결책을 찾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매일유업은 이번 일을 경험하면서 고객여러분들을 위해서 세 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
첫째, 객관적인 제 3의 기관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재검사 의뢰를 한다.
둘째, 그 조사 결과를 빠트림 없이 투명하게 고객여러분들에게 공개한다.
셋째, 이번 일을 겪으면서 배우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객여러분들께 최대한 알려드리자.
보도가 나간 직후 저희는 공인 검사기관 8개 대학연구소 2개 지방자치 산하단체 연구소 1개 총 11개 검사기관에 재검 의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11군데 모두로부터 저희 제품이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한 경기도청 축산위생연구소가 해당 제품을 포함해 기타 분유제품 6개를 회수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역시도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객관적으로 저희 제품이 안전하다는 결과를 고객여러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이번 일로 인해서 걱정하시고 고통 받으신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스럽고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2년 동안 저희 매일유업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왔습니다.
이제 이번일로 저희의 그 자부심에도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어머니의 마음으로 저희를 되돌아보겠습니다. 저희가 쓰고 있는 원료와 공정, 그리고 위생관리 시스템,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강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어머니들이 더 안심하실 수 있는 몇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매일유업은 최고로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앞으로 더더욱 겸손한 자세로 거듭나겠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자랑스러운 매일유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저희를 잘 지켜봐주시고 지적하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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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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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맘2011.04.10 18:35
참나.
그냥 만들지말아야됩니다.
사과
서*맘2011.04.07 14:17
사과를 해도..
이미 신뢰가 무너져버렸네요..
타 회사들도 이번일